팀 테마 “나의 삶(life and live)”에서 “고난과 성장”을 개인 주제로 작업하였다.
나의 삶에서 해체하고 싶은 것은 ‘나의 두려움’이다. 삶을 살다보면 두려움은 시시콜콜 불쑥 찾아온다. 나에게 가장 큰 두려움은 나 자신(안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 내세우는 것이었다. 두려움과 불안뿐이었던 나의 삶, 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두려워하지 않고 솔직하게 나의 삶을 마주함을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고난은 뾰족하게 가시가 돋은 나무에서 영감을 받아 소재를 개발하였다. 그 위에 핫피스를 부착하였다.